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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파리에서 유학하지 않았다면 

신혼집의 모습은 닫라졌을까 사뭇 궁금하다 . 

유럽스타일의 인테리어에 마음을 뺏기고, 

장난감 좋아하는 아이처럼 

독특한 물건들에 탐닉하는 부부가 원하는 스타일의 

 문산신축빌라 봉서리 더힐팰리스 2차다 . 

그들이 그토록 원하던 이 집이 특별한 이유는 

막연히 물건들을 자랑하 듯 펼쳐 놓지 않고

자신들이 꾸민 공간 속에서 조화를 이뤄냈다는 점이다 . 

 


 ▼ 거실 전면부에 있는 베란다와 테라스다. 

거실과 베란다 사이에 창호가 있고

베란다와 테라스에 22㎜ 두께의 2중창호가있다 . 

테라스에 깔린 방무목에는 썩거나 변색되지 않도록

스테인오일도 칠했다 . 


 ▼ 안방에 있는 발코니인데, 

로마의 휴일같은 행복한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모든 세대가 막힘이 없는 뻥 뚫린 조망과

아파트 보다 넓은 동간 거리를 유지한다 . 


 ▼ 거실 앞 쪽 베란다 밖에 있는 테라스다 . 


 ▼ 현관전실이다. 

넓은 현관, 풍족한 신발 수납의 신발장 및 

외출이나 귀가시 짐을 내려 놓거나 잠시 앉아서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는 의자까지 있다 . 


 ▼ 1층 공동로비이다.

각 세대는 2층부터 있다 . 

앞.뒤로 출입이 가능하다. 

1층은 창고와 주차장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 

주차장은 별도로 있다 . 


 ▼ 시스템에어컨이다.

각 세대당 에어컨이 3대씩 설치된다 . 

거실과 안방 및 중간방에 설치된다 . 


이 집은 묘하다. 

가만히 앉아 있기보다는 

구석구석 둘러보며 구경하도록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치 유럽의 어느 소품 숍에 들어선 젓 같다. 

샘솟는 궁금증으로 즐거워지고, 

공간마다 자리한 화사한 요소들이 

호사스러운 경험을 선사하는 집, 

이곳이 이웃 지인의 부부의 집이다

파리 유학 시절 만나

 6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부부는

 둘만의 추억이 담긴 유럽이 그리웠던지 

집도 유럽 느낌 물씬 나게 꾸며 놓았다. 




플라워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플로리스트 아내와

 다큐멘터리 사진을 찍는 남편은 

워낙 물건 욕심이 많았던 모양이다. 

남편은 형과 함께 소소한 사물에 대한 

이야기를 쓴 저자이기도 하다. 

이들의 신혼집은 각자가 모아 온 가구며

 소품들로 가득 차 있다. 

그 하나하나에는 파리의 철물점과 이** 매장을 돌며 

데이트를 했던 부부의 이야기도 함께 담겨 있다



신혼집은 결혼 전 신부가 언니와 살았던 

오래된 빌라로 살기 편한 동네를 떠나기 아쉬워 

고쳐 살기로 결정했다 . 

 구조적인 변화보다는 마감재를 바꿔 컬러를 입히고, 

그들이 아끼는 보물들을 

보기 좋게 디스플레이 하는 방향으로 

스타일링 계획을 세웠다. 

작지만 빛이 잘 들고 아늑한 느낌의 창고를 침실로 바꾸고, 

본래 침실로 쓰던 2개의 방은 

드레스 룸과 거실로 변화를 주었다.

“화이트를 바탕으로 해서

 최대한 넓어 보이게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컬러 칩을 보며 

우리가 좋아하는 컬러들을 꼴랐어요. 

그린과 옐로, 핑크, 블루 4가지 컬러를 

파주 문산신축빌라 봉서리 더힐팰리스 2차의 공간마다 칠했죠 . 

 조색에 따라 미묘한 색의 차이가 나서 

다시 칠한 적도 있었어요."

결혼식 준비보다 살면서 

공사해야 하는 집 꾸미기가 더 힘들었지만

 그녀의 작업실을 고쳐 본 경험이 있는 남편 덕분에

 그들판의 헨드메이드 공간은 마침내 완성되었다.


디자인 체어 컬렉션 공간이 된 다이닝 룸

각공간을 어떻게 쓸까 고민이 많았던 부부는

 TV를 보기에 폭이 좁은 공간은 가지처럼 꾸몄다. 

의자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남편이

수집한 의자들을 넓은 테이블 주변에 세팅다. 

 따뜻한 조명 빛 아래 형태의 컬러 시대가 

제각각인 의자들이 믹스되어 있는 공간은 

그들의 의도대로 이국적이다.

타원형의 테이블은 

거실공간에 맞게 주문 제작한 것으로 

기성품보다 10센티미터 높게 만들어 앉을 때 편하다.

"맞춤 가구는 기성폼 보다 조금 비싸기도 하고

 경과를 에측할 수 없으니 일종의 보험과도 같아요.

돈은 더 들고 내구성이 떨어지기도 하니까요 , 

하지만 자신의 의지를 반영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구를 가질 수 있지요."


밀크초콜릿 컬러의 벽은 컬랙션의 장이 펼쳐진

다이닝룸의 품격을 높이 준다. 

시간이 지나도 싫증 나지 않는 깊은 색의 땃이랄까. 

몰딩의 모서리 부분을 컷팅 하느라 애를 먹었다는 

남편의 웨인스코팅 솜씨는 훌륭하다 . 

짙은 컬러 위 심플한 하이트 몰딩이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시아버지의 그림과 옛날 아프리카 지폐의 액자는 

시공을 초월한 듯 한 느낌으로 다이닝룸을 채운다 . 

맞은편 벽은 수납장과 선반으로

또 다른 공간을 연출한다 . 

벽면 끝에는 부부가 좋아하는 게임캐릭터 "스페이스 인베이더"가 붙어 있다 . 

욕실 바닥을 깔고 남은 타일로 만들었다는

이 캐릭터를 어느 공간에서

다시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된다 . 


잠이 솔솔오는 Yellow 침실 

어린아이의 방 처럼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부부의 침실 . 

별다른 장식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Yellow 컬로의 따스함과 커튼을 통과하는

은은한 빛이 안방 침실 공간을 풍성하게 만든다 . 


원래 창고로 쓰던 

파주 문산신축빌라 봉서리 더힐팰리스2차 침실은 비좁은 편이라

침대와 서럽장만으로 기본에 충실한 안방 공간을 만들었다 . 

침실에는 세월의 흔적이 깃등 앤티크한 물건들이 기다린다. 

오래전 안주인의 친정 아버지가 직접 만든 서랍장은 

색감이나 디자인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친정 아버지가 만든 깔끔한 디자인의 서랍장,

 전등갓이 꽃잎을 닮은 스탠드, 

소품이 된 미니 TV 남들에겐 

낡고 쓸모없는 잡동사니가 부부에게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치를 더해가는 소중한 보물로 다가온다.


"물건을 제대로 만들면 값어치가 더 높아지고,

 오래 될수록 오히려 특색 있고 예쁜 경우가 많아요. 

때때로 리폼을 하면 그 과정이 즐겁고 

물건의 소중함이 새삼 느껴지기도 해요. 

요즘은 새것을 좋아하는 추세인데다 

물잔을 조악하게 만들기도 해서 

시간이 지나면 보기 싫어지는 물건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아쉬울 따름이에요. "

부부는 가스 배관도 방치하지 않고 

예쁜 소품을 걸어 그것마저도 

소중한 장식이 되도록 활용했다. 

같은 물건도 보는 사람의 발상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부부의 침실이 보여 주는 듯하다.


방의 변신, 부부의 놀이터가 된 거실   

부부가 긴 시간을 보내는 곳은 거실, 

멀티 룸이란 이름이 어울라는 공간이다. 

소파를 중심으로 사방이 

그들이 애지중지하는 소품들로 둘러싸여 있다. 

가지각색의 소품들은 무질서한듯 보이지만 

정교한 계산에 의해 자리를 잡고 놓여졌다고.

블루 컬러가 포인트로 쓰인 공간은

 소파와 의자 외엔 모두 화이트 가구다. 

화이트는 컬러풀한 소품을 돋보이게 하고, 

여러 물건이 뒤섞여도 정돈된 느낌을 안출해 

집 안에 적절하게 쓰였다 . 


"남편은 공간과 어울리지 않는 소품을 놓으면 

인테리어를 망친다고 강조해요. 

전체 이미지가 어우려 지도록 집을 꾸미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냠편에게 많이 배웠어요 . "

소품 사이사이 꽃을 발견하는 기쁨은 

이 공간도 예외는 아니다 . 

파스텔 도기 화병과 유리병 등에 꽂 힌 꽃들이 사랑스럽다. 

그녀는 작업실 인테리어를 바꾸고 나니까 

똑같은 꽃도 달라 보이는 경험을 했었단다 . 

예쁜 꽃, 예쁜 소품을 고르는 일 만큼 

주변 환경도 중요하다는 것, 

지금 사는 곳인 파주읍 문산신축빌라 봉서리 더힐팰리스2차에도 

늘 공간에 어울리는 꽃을 두려고 노력 증이다.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식물 데커레이션

1. 꿎은 화병과의 매치가 중요하다

 라인이 길고 샴플한 화병에는 뻗어 오르는 꽃을, 

화이트의 꽃병에는 쉥가 큰 꽃을 꽂았다

2. 남편이 아까는 그렘린 얀형, 로봇을 올려둔 "ㅁ'자 소가구는 

언니 결혼식 때 꽃 장식에 사용한 것을 재활용해 아이비를 담았다 . 

3. 싱그라움을 발산하는 녹색 삭물들은 

투명한 유리 화기와 잘어울린다

4. 꽃대 라인이 늘씬한 꽃을 유리병에 

한 송이씩 꽂아 단아한 느낌이 물씬 난다 .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오픈 주방

집의 중심에 자리한 주방은 

다른 공간과도 연결되어 늘 오픈되어 있다. 

부부는 이런 조건 때문에

 살림살이를 감추고

 깔끔하게만 보여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들은 남편이 좋아하는 감추는 수납과

 꺼내 놓기 좋아하는 아내의 수납법을 적절하게 섞었다. 

예를 들어 디자인과 컬러가 멋스러운 주방 도구들은

 노출되더라도 그 자체가 장식이 되는 셈이니 꺼내 놓고, 

식기류나 조리 도구는 말끔하게 감춰 수납했다

일자형 주방에는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아일랜드 식탁을 두었다. 

연한 색 나무상판을 올린 조립식 아일랜드 식탁은 

공간을 분할하는 역할을 한다. 

아일랜드 식탁은 사이즈가 커도 

상판 아래가 트여 있어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식사준비를 하거나 꽃을 다룰 때 

적당한 작업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니 

이만한 효자 아이템이 없다. 

길이를 다르게 매단 조명을 켜면 

주방은 다이닝 룸 못지 않은 카페로 변신한다.


도기에 페인팅해 리폼한 욕실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타일 시공에 어려움을 느낀다. 

기본적으로 바닥이나 벽이 평평해야 하고 

수직과 수평을 맞춰 고르게 붙이는 작업은 

숙련된 솜씨를 요하기 때문이다. 

이들 부부 또한 처음 내집으로 마련하는 

파주읍 문산신축빌라  봉서리 더힐팰리스2차를 신혼집으로 

셀프 시공하는데 있어 타일 시공이 가장 어려웠다고 한다. 

세련된 그레이 컬러의 바닥 타일은 

조각이 작아서 더욱 세심하게 신경 써야 했다고.

그 외 나머지는 리폼으로 꾸몄다. 

벽은 방수 처리하고, 욕조와 변기는 폐인트칠을 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욕실을 마감했다.

 디자인이 특이한 수납장, 

자유롭게 각도를 조절하는 거울등 

부부의 감각은 욕실에서 빠짐없이 발휘되고 있다 . 


인테리어에는 분명 트렌드가 있다. 

너도나도 따라 하는 국민 커튼, 

국민 현관이 등장할 정도

트렌드를 따라공간을 꾸미는 것도 좋다. 

하지만 주거 인테리어는 프라이빗한 공간답게 

사는 사람의 개성이 드러나야 한다 

여행지에서 벼룩시장을 누비며 

행복을 느끼는 부부다 . 

 이틀은 새것 비싼 것이 아닌 자신의 취향을 드러낼 수 있고

 고유의 특색을 지녔으며, 

시간이 갈수록 값어치가 높아지는 물건을 찾아내

 자신들의 세상으로 끌어들이는 데 노련하다 

그로 인해 부부의 삶과 공간이 풍성해진다 . 



posted by 이레하우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