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작전동 신축빌라 웃음을 주는 오피스텔

우리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어요 .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아파트를 선호하고

빌라는 돈이 없는 사람들만 사는 곳이라고

하자투성이고 사람이 살 만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나요?

저희도 인천 작전동신축빌라를 만나 보기 전에는  

그런 생각과 고정관념에 젖어 있던 부부였어요 . 

우리가 부부가 되며 

처음 한지붕 밑에서 살게 되었으니 

소위 신혼집이라는 것을 구해야 했어요 .

막상 집을 구하려 다녀보니 수중에 가진 예산은 많지 않고

그렇다고 금수저도 아니라서

양가 부모에게 손을 벌릴 처지도 되지 않구요 .

3개월간 아파트를 구하러 다니고 발품을 팔아 보았지만

결정할 만한 집이 없었어요 . 

그래서 발상이 전환을 해 보기로 했어여 . 

그렇게 싫어하던 신축빌라를 구경이나 한번 해보자는 심정으로

인천 작전동신축빌라를 초연한 마음으로 보기로 했어요 . 

신혼부부에게 어울릴법한 실내구조에  

하얗고 군더더기 없는 집을 보니 

그 어떤 새로 지은 깔끔한 아파트 보다 

더 우리 마음에 쏙 드는 공간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그동안의 빌라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구경하러 가는 자체가 실망스럽고 

스스로 한심하다고 했던 마음이

설렘으로 바뀌는 순간이었어요 . 

둘 다 미술 을 전공했던 우리는 취향도 비슷하고 

추구하는 인테리어 철학도 비슷하다. 

대부분의 부부들은 결혼 계획을 세울 때 

결혼식에 관심을 많이 둔다고 하던데 

우리부부는 새로 얻은 집을 

어떻게 꾸밀지에 대해 더 많은 열정을 쏟았어요 . 

예비 신혼부부든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는 사람이든, 

누구나 각자의 새로운 집을 떠올리며 

인테리어 계획을 세우는 일은 무척이나 즐거운 일이다.  

상상도 못할 인테리어를 적용하거나 

현실에서 반전 드라마를 펼치기엔 넘어야할 벽이 높지만 

어찌되었든 새로운 보금자리를 

어떻게 꾸밀지 상상하는 건 

무척이나 흥미롭고 즐거운 일이 아닐까 싶어요 . 

과정은 어려웠지만 예산에 딱 맞고 

마음에 쏙 드는 인천 작전동신축빌라를 구한 우리는 

이 집에서 더욱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새집이지만 예비신혼인 만큼 조금은 고치기로 했어요 .   

우리는 평일 되근 후 저녁시간과 

주말을 이 집에 전부 투자했고 

우리가 직접 팔을 걷어 붙여 움직이며 

인테리어 비용을 확 줄일 수 있었다. 

우리가 함께 살게 될 집에 딱 맞는 가구를 채워 넣고 

우리의 동선에 맞게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고 

방에 어울리는 침구와 커튼을 달고 

신혼 분위기에 맞는 액자와 사진을 걸어보는 것, 

그 집에 사는 우리 둘이 만족할 수 있는 

집을 꾸미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 

우리는 약속을 하지 않아도

누가 먼저든 퇴근을 하는대로

이 곳으로 달려와서 매일 집을 꾸미며 데이트를 하면서

앞 날을 설계하는 중이랍니다. 

이런 저런 가구들과 소품들을 사들고 와서 짐이 많아도

15인승 대형 엘리베이터가 2대가 되고

현관 로비가 아주 넓어서 편리하게 짐을 나를 수가 있어요 .

주차장도 지상에도 있고

자주식 주차장이 모든세대 100%이상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여유다 많아서

지인들이 찾아와도 주차 걱정 없겠어요 .

인천 작전동신축빌라 자주식 주차장은

진입로가 완만해서 겁이 많은 우리 같은 여자들도

아무런 어려움없이 주차할수 있어요 .

우리가 입주할 집은 남향으로 배치되어,

사실은 모든 세대가 남향으로 되 있오

보시는 것 처럼 햇빛은 집안 가득히 채워줍니다.

더군다나 우리집은 전체 12층 중에 10층이라

탁트인 조망이 끝내줍니다.

10층이 나니더라도 3층부터는 막힘이 전혀 없어요 .

거실에 있는 보조조명은 마치 방송국에서 촬영할 때

쓰이는 듯한 레일이 달린등으로 이동을 하거나

방향도 각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설치했어요 .

비상시에 발전기를 이용한 비상등는 건축할 때부터

달려 있었고요 .

아트월은 앨범을 보는 듯한 모양으로 만들었어요 .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 사진들을 한장씩 걸을 수 있도록 했어요 .

아트월에는 티비의 선이 지저분하지 않게 보이지 않도록

벽걸이티비를 달았어요 .

전기 배선들과 인터넷들은 모두

아트월 장식뒤로 들어가끔하여

집안이 심플 그 자체입니다.

아름다운 거실이에요 . 

거튼과 쇼파는 핑컬러로 통일감을 주었어요 .

레일로 만든 전등과 하모니를 이루고 있어요 . 

인천 작전동신축빌라의 원래 주방 구조가

식탁부분과 함께 ㄷ자로 되 있어요 .

싱크대와 식탁부분은 식사시간이 불편하지 않도록

단차를 두어 만들어져 있구요

냉장고가 들어설 공간도 단짝짜리 냉장고 3개가

들어가도록 미리 만들어져 있어서

우리가 추기적으로 손 볼 필요가 없어요 .

주방은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어요 .

식탁부분도 식탁상판 밑으로는

수납할 수 있는 서랍을 만들어져 있어 좋아요 .

식탁이 커서 5명이 앉아서 한번에 밥을 먹을 수 있어요 .

ㄷ자로 짜여진 주방 공간이 서너 사람이 동시에

가사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낣은 공간이 확보되 있는 점도 좋아요 .

 

안방침실인데요 ,

아기자기하게 꾸며보았어요 .

간이 화장대도 들여놓았구요

규션의자와 러그까지 통일된 컬러로 준비했어요 .

침실 창문에 브라인드는 기존에 사무실에서 설치했는데

암막커튼으로 바꿔달을 겁니다 .

가만히 누워있으면 나도 모르게

잠이 스르르르르 들것만 같은 분위기입니다.

중간방과 작은방들도

기본적인 평형대가 있다보니

큼직하고 넓은직해서 시원스럽게 좋아요 .

외국영화를 보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집으로 들어오면서

자동차 열쇠를 어딘가 테이블 위에 올려 두는 것 처럼

인천 신축빌라에도 현관에 그런 공간이 만들어져 있어요 .

지금은 겨울이라 장갑등을 올려 두기에도 좋아요

다용도실문은 화재시 안전을 위하여

방화문을 달아 놓았네요 .

만사불여튼튼이라 했으니

화재가 없어야 겠지만 만약을 위해

안전장치들은 필수로 설치해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