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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풍동신축빌라 따라와바

오늘부터 2019년 황금돼지해 우리민족의 명절 구정이다.

큰 딸은 신촌 대학병원 연구직으로

직장을 옮겨서 구정연휴 모두 휴무이고,

아들도 대학을 졸업하고 작년 여름부터

취업을 해서 구정연휴 내내 집에 있을 예정이고

남편은 재택근무를 하기때문에 언제나 집에있고

문제는 안주인인 내가 명절에 휴무를 갖지 못했었는데

정말 오랫만에 이번 구정에는 휴무를 얻어

명절을 우리 가족 모두가 집에 있게 되어

먹거리를 준비해 할 것 같아

 일산풍동신축빌라 근처에 있는 대형마트에 갔어요.


런 행복한 날이 있다니,

정말 황금 돼지해인가바요.

남편한테 고마운게 있는데

우리 남편은 장보는 시간이 길어져도

언제나 힘든 티를 내지 않고 끝까지 포터 역할을

잘 해 줍니다.

모처럼 남편과 마트를 간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마트 1층 부터 3층가지 모든 코너를 돌고 돌아

이것 저것 전부 골라 담았어요 .

남편 눈치를 살짝 보았는데

싫은 내색은 하지 않더라구요.

신한 난 저는 옷도 한벌 살짝 집어놓었어요 .


장을 바리바리 보고 몇 시간만에 집으로 오는 길에

횡단보도 신호를 대기하고 있는데

바로 길 건너에 골든뷰 gloden view라는 새 집이 있어서

남편에게 집 구경하고 가자고 했더니

장을 오래 보고 왔는데

힘들지 않느냐고 제 걱정을 해 주는거에요 .

제가 항상 서서 하는 일을 하거든요 .

다리가 좀 아프기는 했지만

남편이 내 걱정을 해주니 기분이 좋아지고

아픈줄을 모르겠더라구요 .

그래서 괜챦다고, 구경하고 가자고 했어요 .


사실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너무 비좁거든요 .

아이들이 모두 취업을 하고 각 자

집을 얻어서 내가 살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들이 모두 집으로 들어와 살고 있어서

현재의 집이 너무 좁아서

이사를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던 참이었어요 .

3년 전에 지금의 집을 구입했었는데

그 때는 일산신축빌라 방2개 짜리를 구입했었어요 .

남편과 둘만 살거라고 생각을 하고 .

그런데 아이들이 집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말었지요 .

하루라도 빨리 이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

아들 딸인데 방이 2개니다 보니

아들은 거실에서 잠을 자고...

불편하기 짝이 없어요 .

단지로 들어가 보니 벌써 이사를 온 집들이

꽤나 있는거 같았어요 .

막 구경하는 집으로 들어가려니

누군가 내 어깨를 잡는거에요 .

깜짝 놀라서 뒤를 돌라다 보니

직장에서 같이 일을 하는 동생이었어요 .

어? 네가 여긴 웬일이야? 했더니

동생은 나더러 언니는 여기 웬일이야? 하는거에요

명절 보낸 장좀 보고 집에 가는 길에

집구경 좀 하려고 들렸다고 하니까

그 동생 왈, 언니야 잘 생각했다

나도 여기에 살고 있어,

이사온지 한달 정도 되었어라고 하는 거에요 .

직장 동생네 집에 들어가서

차 한잔을 마시고 나왔어요 .

동샌한테 일산풍동신축빌라 칭찬을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듣고 .



동생 집을 나와서 구경하는 집을 들어가는데

현관 입구부터 남다른 클래스를 느낄 수 있었어요 .

사람은 첫 인상이 주요하잖아요,

집도 현관이 중요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어요 .

현관을 제일 먼저 접하게 되니까요 .

현관이 첫 인상이지요 .

현관 바닥은 헥사콘 타일이 깔려 있고

신발장은 4짝자리 신발장이라 우리 4식구 신발을 모두 넣고도

남을 것만 같은 신발 수납공간이에요 .

신발장 밑에도

매일 신는 신발을 넣어 둘 수 있도록

신발장을 띄워서 공간을 높게 만들어 두었어요 .

이젠 겨울이라 앵글부츠도 많이 신을 텐데

앵글부츠도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에요 .

한 쪽 벽은 벽돌로 붙여놓아서

집이 현관부터 아늑한 느낌이 들었어요 .


현관에서 중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거실 바닥이 눈에 확들어 왔어요 .

바닥을 보니까 포쉐린타일로 거실 바닥을 깔았어요 .

사실 지난 1차 때에는

반짝반짝 빛이 나는 유광타일로 깔아서 저는 싫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무광타일로 깔았어요 .

ㅎㅎㅎㅎ 내 마음을 알았나바요

전체적으로 하얀색으로 깨끗한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았고

천장에는 시스템에어컨까지 있어 좋았어요 .

주방 옆으로는 알파룸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주방과 구분을 유리로 한 것도 좋았어요 .

전부 하얀색 일색인데 다행히

실내에서 보는 중문이 블루색이었어요 .

중문 블루색이 포인트 같았어요 .

이 중문 색이 없었으면 집안이 너무 단조울것 같았는데

일산풍동신축빌라 중문 블루색깔이

음식의 msg 같은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았어요 .


한 참을 구경하고 있는데

남편이 안보이는 거에요 .

저는 신나게 주방 구겨을 하고 있는데

남편은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과

주저리 주저리 담소를 나누고 있는 거에요 .

제가 집 구경 안하고 뭐하냐고 했더니

집은 여자들이 보면 되지, 남자는 돈만 대주면 되고 하는거에요 .

옆에서 분양하는 사람들이 맞짱구를 쳐주는 거에요 .

할 수 없이 저는 혼자 주방 구경을 했어요 .

알파룸이 있는 것도 좋았고

특히 보조주방이 있는게 정말 따봉이었어요 .

남편이 집안에 냄새나게 하는 것을 젤일 싫어 하거든요 .

생선을 좋아하는데

생선을 구우면 집 안에 냄새가 안날 수가 없잖아요 .

생선은 좋아하면서 생선 냄새는 싫어해요 .

보조주방이 있는 다용도실이 겁나 컸어요 .

보조주방이과 다용도실이 있다보니

주방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많아서 풍동신축빌라 합격점을 주었어요 .


주방에 마을을 모두 빼았기고 안방으로 들어가 보았어요 .

에어컨이 안방 천장에도 있어요 .

우리 남편은 추위도 못 참고 더위도 엄청 싫어하거든요 .

안방을 구경하고 있는데

어느새 뒤에 와 있는 거에요 .

뒤에서 저에게 귓속말로 에어컨이 2대가 있어

천장 바바, 안방에도 에어컨을 달아놓았어 하는거에요 .

남편은 그게 그렇게 좋았나바요 .

하긴 더위를 못 참는 사람이니까요 .


지금 집은 화장실이 거실에 1개 밖에 없는데

일산풍동신축빌라에는 화장실에 안방에도 있으니

무척 편리할 것 같아요 .

화장실은 블랙과 화이트로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가장 질리지 않는 색으로

거을테두리도 만들고 욕실 수납장도 만들었네요 .


아이들 방도 바닥은 원목무늬로 깔았더라구요 .

아이들이 사용할 중간방과 작은방도

가로 세로 모두 11자가 들어갈 것 같은

큰 방으로 살림살이가 많은 딸이 사용하기에 무난할 것 같아요 .

둘 중에 하나가 시집이나 장가를 가면

남편이 서재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구요 .

그런데 좀 아쉬운게 있어요 .

남편은 재택 근무를 하기 때문에

서재나 사무실로 사용할 방이 하나 있으면

좋을텐데 좀 아쉽더라구요 .

남편에게 그런 말을 햇더니

다른데도 한번 보자구 하도라구요 . 


복층에 있는 야외테라스에요 . 

이 정도 크기와 전망을 가진 복층 테라스라면

한번 쯤 살아보고 싶더라구요 . 


여기 직원이 그 말을 듣더니

그러면 복층구조를 한번 보시라구 하더라구요.

저희는 일산풍동신축빌라 골든뷰에 2층구조가 있는지 몰랐어요 .

위로 올라가 보았어요 .

와우 와우 와우

테라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

무슨 운동장만해요 .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아요 .

2층에 있는 거실은 영화관을 설치해도 될 만한 넓이이구요

화장실도 있어 아랫층으로 내려가지 않아도 되고

남편이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는 방도 있어서

우리가 찾던 바로 그런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남편 일하는 공간 때문에 2층 복층구조를 보러 올라 간건데

테라스에 남편도 저도 꽂혀버렸어요 .  


복층 층고가 엄청나요 .

우리 남편 키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178인데 

껑충껑충 뛰어도 될 정도의 복츷 층고였어요 . 


그동안 집 안에서 삼겹살 구워먹느라 애 먹었거든요 .

한번 삼겹살을 먹으면 거실바닥과 주방바닥을 소주로

닦아 내는게 일이었거든요 .

기름 때문에 바닥이 미끈미끈 거려서

정말 싫었어요 .

그런데 이런 테라스가 집에 있으면

뭐 무근 걱정을 하겠어요 .

조망도 환상 그 자체입니다.

전망과 조망이 정말 이름처럼 골든뷰같아요

황금돼지해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좋고

이런 집고 구경할 수 있어 좋았고

황금같은 집을 주시리라 믿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

참 우리 아들이 돼지 띠에요 .

분명 좋은 일이 생길것 같아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posted by 이레하우징